![]() |
▲ 정명근 화성시장(왼쪽 첫 번째)이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두 번째), 이상일 용인시장(오른쪽 두 번째),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 첫 번째)과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건의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와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는 10일,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4개 시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포함을 위해 수원, 용인, 성남시의 시장님들과 함께 건의했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봉담에서 출발해 병점, 수원, 용인, 성남을 거쳐 서울 종합운동장으로 향하는 50.7km의 노선으로, 기존 버스로 1시간 30분이 소요되던 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건의는 경기 남부를 잇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화성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