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10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가 3일, 삼덕공원에서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안양은 나눔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오늘 삼덕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안양시 기부의 날 행사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최병일 의장은 “삼덕공원 내에 설치된 사랑의 열매 조형물 제막식부터 시작해서 축하공연과 기부금 전달식, 현장 모금 동참 등 다채로운 내용을 꽉꽉 채워진 기부의 날 행사였다”며 “삼덕공원 뿐만 아니라 각 동별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함께 다녀왔다. 요즘은 간단하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터치 한 번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니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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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제10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
이어 “나눔에 있어서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촛불 하나로 다른 수 많은 촛불에 불을 나누어 주어도 그 촛불의 빛이 약해지지 않는 것처럼, 나눔의 마음을 가진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우리 안양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여러분들도 함께 참여해주시면 좋겠다.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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