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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운데)이 ‘2025 화성특례시-민주노총 노정협의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특례시와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는 23일, 노정협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는 노동계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며 “회사와 노조 간 갈등으로 인한 과도한 손해배상 문제가 사회적 논란이 된 이후, 2015년부터 꾸준히 발의되어 온 노란봉투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23일)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간부님들을 만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화성특례시는 제조업 종사자 수 전국 1위, 고용률 경기도 1위를 자랑하는 도시로서 노동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 화성특례시는 노동자와 기업,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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