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의회는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이어졌던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회기 동안 결산 승인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들을 무겁게 다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 17일부터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정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꼼꼼히 살폈다고 전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복지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해온 노인장애인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온 청소자원과를 행감 우수부서로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드렸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이어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견제와 감시, 그리고 정책 제안이라는 본연의 책무에 더욱 충실하겠다.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 걷는 의회가 되겠다며, 늘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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