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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이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감염증으로 인한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른다고 한다”며 “접종을 희망하시는 어르신께서는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시면 무료로 접종을 받으실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은 단 한번의 접종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꼭 예 방접종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군수는 지난 22일, ‘바르게살기협의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1월 22일 월요일인 금일은 새해를 맞이하여 양평군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양평군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 양평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살기 좋은 따뜻한 양평을 만드는 일에 계속해서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저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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