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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26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춘의 한 페이지에 창의를 더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이다. 예술디자인대학 학생들에게 도움 될만한 강연을 해달라는 청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갔다”고 밝혔다.
이어 “모처럼 서게 된 강단에서 던진 화두는 ‘창의적 사고와 인재’이다. 이야기하다 문득 앞을 보니 몇몇 ‘인재’들이 눈을 감은 채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제 목소리가 많이 푸근했나 보다”며 “정조대왕의 개혁에서 발원한 수원화성 이야기를 비롯해 민원 공간을 혁신한 새빛민원실, 발상의 전환으로 이룬 도심 속 수원수목원,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 탈바꿈한 111CM, 세계가 주목하는 행궁동 도시재생까지 우리 시 창의 사례를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공조직의 틀을 깬 정책들이 예술디자인 학도들에게 참신한 자극이 됐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졸강에 함께해 준 우리 학생들 모두 눈부신 창의 인재로 우뚝 서길 축원한다. 짧은 순간이나마 여러분 청춘의 페이지 한구석에 담길 수 있어 가없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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