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특별하고 아름다운 야행(夜行) 길이 열린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4 05: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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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 개막
▲ 수원국가유산야행.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일 금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밤빛 품은 성곽 너머 옛 도시의 이야기 속으로>라는 제목의 들을 올랴 "오늘 밤, 특별하고 아름다운 야행(夜行) 길이 열린다"고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달빛에 물든 수원화성과 도시의 야경, 옛이야기를 담은 '밤빛 품은 성곽도시'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며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금)부터 15일(일)까지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수원전통문화관 일원에서 41가지 전시와 공연, 체험들이 3일 내내 펼쳐진다"며 "주말에 비 예보가 있어 일부 일정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다. 홈페이지 주소를 댓글로 올려드리니 일정에 참고하시길 바란다. 야행 길에 방화수류정을 지나게 되시면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용연에 비친 달을 보며 읊던 정조대왕의 옛 시 한 수가 들려올지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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