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노후를 넘어 미래로, 안양 정비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0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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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간담회' 개최
▲ 최대호 안양시장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후를 넘어 미래로, 안양 정비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25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간담회에는 31개 지구 조합장과 추진위원장, 시공사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주셨다"며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가 '정비사업 활성화'인 만큼, 정부는 절차 간소화와 규제 합리화를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양시도 이에 발맞춰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안양시는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비사업이 단순한 개발을 넘어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 사항은 꼼꼼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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