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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가 한 달에 두 번, 수요일에 동장들과 주요 공직자들이 함께하는 ‘공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13일, 공감회의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감회의 개최 소식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 동별 대처상황과 성과공유, 그리고 독거노인 등 코로나 복지위기시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가 시청이다. 동장이 그 동의 시장이다”라며 “우리 시흥시는 도시 면적이 넓습니다. 각 동별 여러 환경차이가 크다. 각 동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동장들이 중심이 되어 해주셔야만 한다. 이것 또한 분권형 시정운영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 현장중심 시정방침을 잘 따라주시고 봉사해주시는 동장들과 동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그리고 명예사회복지사이신 통장님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여러 유관단체, 자원봉사단체 회원님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겨낼 수 있는 힘. 바로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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