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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29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년전 오늘은 이태원에서 159명이 사망한 날이다”라며 “누군가의 공격이나 폭발도 없이 그냥 이런 저런 사연으로 그시각 그 장소에 모여있던 평범한 시민들에게 벌어진 일이었다”고 안타까움을 밝혔다.
이어 “사건이 발생하고 우리사회의 안전불감증과 지방정부의 책임에 대한 공방과 함께 원인규명, 책임자처벌,재발방지대책이 요구되었지만, 2년이 지나도록 해결된 것이 없다. 그래서 유가족들은 아직도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희생되신 분들이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길 기도한다. 그리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시 다짐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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