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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민농장 체험텃밭.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농장 체험텃밭’을 소개했다.
19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해엔 ‘건강한 도시농부’ 어떠신가? 대한이 소한 집에 가면 얼어 죽는다죠? 대한이 이름값 하느라 다음 주 매서운 한파가 예보돼 있긴 하지만 계절을 거스르진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4절기의 마지막인 대한이 지나면 곧 입춘이다. 수원시민이라면 새봄맞이 준비에 ‘시민농장 체험텃밭’을 빼놓을 수 없다”며 “올해도 탑동 시민농장을 중심으로 두레뜰·물향기·청소년문화공원 텃밭을 1900세대에 분양한다. 세대당 최대 16㎡라 일가족이 가꾸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신청 기간은 다음 주 월요일(22일)부터 2주 동안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자연 속 힐링 쉼터로서 도심 텃밭의 혜택은 이루 헤아리기 어렵다. 해마다 경쟁률이 4대 1에 이를 만큼 시민들께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라며 “조금만 소홀히 하면 어김없이 표가 나는 농작물에서 정직한 땀의 가치를 배울 수 있고, 아이들 생태교육장으로도 이만한 게 없다. 배추와 무, 상추, 가지, 방울토마토 등 무공해 먹거리와 내 손으로 일궜다는 자부심은 덤이다. 엄동설한에 때 이른 초록 텃밭을 사진으로 만나시면서 건강한 도시농부의 꿈을 키워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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