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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출처=임태희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1일,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임태희 교육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학교에서 선생님은 학생들의 거울이다”라며 “선생님은 지식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하고, 학생들은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성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은 지난해 교원 5212명에 이어 올해 1만 6500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에듀테크) 교원연수를 운영한다”며 “이 교원연수는 ‘기업에서 탐낼 정도’의 수준으로 선생님의 AI‧디지털 역량을 높여 교실 수업이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프로그램 활용법을 익히는 도구 중심의 연수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AI‧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하는 단계형 연수로 바뀐다”며 “선생님의 역량강화는 경기교육의 중요한 지향점이자, 아이들의 미래를 개척하는 토대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래사회 우리 학생들이 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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