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은 22일,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이른 더위로 지친 사람들뿐 아니라 계속된 가뭄으로 한해 농사를 걱정하던 농업인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긴 더위에 이은 비 소식이 반갑기도 하지만, 장마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기도 한다며, 재난 상황에 대해 저희 수원시는 침수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관내 지하차도 4개 및 조원동에 소재한 1개 지역에 대해 전수 점검을 마치고, 배수펌프장 일제점검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우리 수원특례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 상황에 있어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다. 혹시라도 있을 시민 여러분의 불편 해소나 대책개선을 위해 취임 이후 추가로 수원시가 더 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꼼꼼하고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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