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30일, 국토교통부가 수립해 고시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2021~2025)’에 국도 1개 구간과 국가지원지방도 2개 구간 등 총 3개구간이 선정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엄태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도37호선 “점동 ㅡ 장호원간(2차로 신설)”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 흥천간(4차로 확장)” 이천 대포 장록간(4차로 확장)등 3개 구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로서 지난 수십년동안 해결이 안되오던 중앙정부의 국비지원 이천시민들의 도로 숙원사업들이 모두 해결될 수 있도록 확정된 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도3호선(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구간 이천ㅡ장록ㅡ대포ㅡ모가ㅡ설성 329지방도 이천ㅡ백사ㅡ여주 흥천 간 국지도 70호선 이렇게 세개의 큰 도로건설사업이 이천시민들의 수십년된 숙원사업이었는데, 민선 7기에 들어와서 모두 해결될 수 있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엄 시장은 이천시민들의 숙원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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