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는 장호원, 선읍2리ㅡ선읍3리ㅡ선읍1리ㅡ송산2리ㅡ송산3리ㅡ송산4리ㅡ송산1리 마을을 찾아 이장님/노인회장님/부녀회장님/새마을지도자님들로부터 마을의 숙원사업에 대해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을마다 예쁘게 심어져 있는 꽃들을 보면서 제 마음과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 꽃을 심는 마을주민들의 정성스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동네마다 거리마다 좀 더 많은 꽃을 심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첫번째 방문한 선읍2리 마을에는 아직까지 마을슈퍼가 남아있었다며, 마을마다 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작은 가게가 하나씩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선읍2리 마을회관 앞 깨끗하게 단장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영상촬영도 했는데, 함께 공유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엄 시장은 어제는 장호원에서 이장님들의 마을사랑과 열정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약 420개 마을의 이장님들과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이천을 멋지게 바꿔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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