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FC서울-FC안양전 경기 공식 기록지가 경매에서 6일, 현재 420만 원까지 치솟아”

박현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7 10:16:50
  • -
  • +
  • 인쇄
'지난달 8월 31일, 안양은 창단 12년 만에 서울을 상대로 첫 승 거둬’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8월 31일 열린 FC서울-FC안양전 경기 공식 기록지가 경매에서 6일, 현재 420만 원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틀 만에 과거 최고가를 훌쩍 넘어선 기록으로, 팬과 시민들이 이번 경기와 기록의 가치를 얼마나 높이 평가하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FC안양의 역사는 이렇게 팬과 도시의 자긍심과 함께 쌓여간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지난달 8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안양은 창단 12년 만에 서울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 승리는 단순한 승점을 넘어, 팬과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다시 확인한 역사적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FC안양은 안양시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최고의 자산이라며, 팬과 시민은 승리의 순간을 직접 느끼고, 도시는 스포츠를 통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에 FC안양은 이렇게 날마다 기록을 갱신하며, 도시의 가치를 하나씩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