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이번주 태풍과 폭우피해에 대비해 각별한 주의 당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3 10: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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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시장, 지난 주말 '시민 분들과 함께 봉사 활동'

 

사진=엄태준 이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23일, 이번주에는 태풍과 가을장마 소식이 있다며, 태풍과 폭우피해에 대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주말 토요일에는 새벽같이 집사람과 함께 증포동 통장님들 풀깍기작업(제초작업)에 동참했다. 또한 오후에는 아트홀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이천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고 있어 역시 집사람과 함께 관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부터 '율면에 있는 소뚝도랑 둘레길이 예쁘게 단장되었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일요일 오전에는 지인 세분과 함께 소뚝 도랑길을 걸었다며, 시민들께서도 시간이 되시면 소뚝 도랑길을 한번 걸어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요일 오후에는 중리동에서 취약계층분들께 삼계탕을 조리해서 배달해드리는 봉사활동이 있어 잠시 들러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또한 백사면 산수유 둘레길을 예쁘게 단장하는 작업에 함께해 산수유나무터널길(절터부근) 너른바위 위에 채송화를 심고, 그 주변에 구절초를 심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엄 시장은 주말 시간을 봉사활동으로 봉사하시는 시민분들과 함께했더니 제 마음이 감사함과 편안함으로 가득 채워져 좋다며, 몸은 좀 뻐근하지만,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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