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관 ‘2025 제6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우리 양평군이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이 아닌, 양평군 전체가 받은 상으로,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평의 행정이 외부로부터 인정받은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로 ‘매력양평’을 함께 만들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차근차근 그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전역에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사전대피 권고 및 통제, 반지하·야영장·산사태 우려지역 긴급 점검 등 수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는 하천, 교량, 지하 주차장 등 침수 우려 지역의 접근을 삼가시고,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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