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이번 추석연휴에는 대화를 나누면서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7 1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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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는 마음으로 얘기하면 좋겠습니다

 

사진=엄태준 이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17일, 이번 추석연휴에는 대화를 나누면서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외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누군가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데, 얘기를 나누다 보면 마음이 불편해지고 심지어 언쟁을 하는 경우도 많다며, 이는 우선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강한 어조로 얘기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른 한편, 듣는 사람이 상대의 말을 맘대로 해석하거나 나쁜 의도로 얘기한다고 판단해 버리는 경우에도 같은 결과가 발생하는 거 같다면서, 그러니까 이번 추석연휴에는 말할 때는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해시키기 위한 심정으로 말하지 말고, 상대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는 마음으로 얘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들을 때에도 말하는 사람의 좋은 마음을 공감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이번 추석연휴에는 가정마다 웃음꽃! 행복꽃이 활짝 폈으면 좋겠다면서, 이해시키고 설득시키기 위한 말보다!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기 위한 말이! 우리의 관계를 좋게 만들고 우리의 삶을 멋지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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