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이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환영합니다! 여기는 귀농하고 싶은 도시 1위, 화성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화성시 3만 1천여 명의 농업인 분들을 대표해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시를 믿고 우리땅, 우리 터전을 가꿔 오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화성시는 전년 대비 농업예산을 400억 원 증액하고, 농업인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과 귀농활성화를 위한 '현장 견학 체험', '스마트팜 육성' 등 더 많은 청년이 농촌에서 마음껏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전국 최고의 도농복합도시, 경기도 내 귀촌가구 1위, 청년농업인 수 1위로서 젊은이와 어르신 모두 살기 좋은 농업 도시가 되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과 농업인 여러분들이 우리 화성시에서 마음껏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확대하고, 농업의 미래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 농업인 여러분들의 고마운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