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일본 교토에서 맞이한 둘째 날 일정을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청수사를 방문하고 교토 야관 경관을 둘러보며, 오랜 세월 지켜온 역사와 경관을 보존하면서도 사람이 머물고 걷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온 교토의 노력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의 전통 경관을 지키기 위한 세심한 관리와 보행자 중심의 거리 조성은 양평의 관광과 경관 정책을 고민하는 데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오늘 하루 동안 보고 배운 경험들을 양평의 자연과 역사, 사람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드는 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늘 응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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