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FC, 2025 시즌 홈경기 마무리...양평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2 1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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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수, 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탐방행사' 마무리...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것’

사진/양평FC, 2025 시즌 홈경기 마무리(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일, 양평FC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1대 2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록 결과는 아쉬웠지만, 경기 내내 끝까지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의 열정과 땀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특히 지평면 주민들과 기관·단체, 그리고 함께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양평을 하나로 만드는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양평FC는 2025 시즌 홈경기를 마무리했지만, 다음주 김해시청과의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스포츠 도시 양평의 위상을 높여준 양평FC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노사합동워크숍, 개군면 주민자치종강발표회, 양평무용협회 정기공연, 양일여중고 총동문회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오늘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탐방행사'가 마무리되었다며, 올해 양평군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명의 계절근로자를 71개 농가에 배치하고, 청운면과 개군면 2곳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며 농촌 인력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와 근로자가 함께 웃는 따뜻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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