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13일, 요즘은 봄철에 심은 벼가 잘 익어 즐거운 마음으로 추수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엄태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천시 올해 벼농사는 평상시보다 벼수확량이 매우 많고 미질도 좋아서 벼농사만큼은 크게 풍년농사가 이루어졌다며, 그래서 어제 오후에는 이천관내 농협 RPC를 방문해 농부님들의 즐거운 마음을 함께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천(백사)농협ㅡ신둔농협ㅡ마장농협ㅡ호법농협ㅡ부발농협 RPC를 차례대로 방문해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나머지 대월농협ㅡ모가농협ㅡ장호원/설성/율면 농협 남부 RPC는 금요일에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엄 시장은 2년 가까운 기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너무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농사마저 흉년이 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올해 이천지역에 전례없을 정도의 대풍이 들어 코로나로 지친 농부님들 마음이 조금은 풀어지셨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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