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4일, 도시에 기분 좋은 그림을 채워주시는 담쟁이봉사단과 소통릴레이 20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2020년 결성한 담쟁이봉사단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초등학교 담장, 교각 하단부 벽화작업과 피켓 제작 등 미술 관련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날 방 시장은 대화를 나누기 전 작업을 잠시 도와드렸는데, 쭈그려 앉아서 거친 바닥 면을 꼼꼼히 색칠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완성된 작품을 발견하고 웃음짓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타인의 행복을 위한 봉사는, 자기 삶도 더 다채롭고 풍족하게 해준다.
봉사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신 담쟁이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야기 한 바와 같이 봉사를 통한 긍정적 파급효과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봉사자들을 위한 공간 마련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45!”를 전하며, 이날 <제20회차 소통릴레이(담쟁이 미술봉사단),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2023학년도 광주시민장학회 제4차 이사회,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일일카페, 2024학년도 수능시험 직원 가족 격려,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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