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염태영 수원시장은 10일, 수원에서 프로농구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의 개막전이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서수원 칠보체육관) 에서 열렸다며, 20년 만에 수원에서 프로농구가 부활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홈 개막전 경기는 수도권의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염 시장은 프로농구 감독들이 올해 우승 후보로 ‘수원 KT소닉붐'을 제일 많이 꼽고 있다며, 오늘은 아쉽게 졌지만, 21-22시즌의 챔피언 결정전이 이곳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루빨리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되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수원 KT소닉붐’ 을 힘차게 응원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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