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과천동 도당성황제', 마을의 무사안일과 풍요를 기원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마다 음력 10월 1일 과천동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남태령산신제와 도당성황제, 죽바위산신제를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는 도당성황제에 참여해 주민분들과 함께 제례를 올리고 과천동은 물론, 과천시 전 지역이 평화롭고 건강하게 발전해 나갈 것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현재 남아 있는 과천의 산신제와 성황제를 잘 보존하고 계승하여 후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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