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8월 휴가철 ’밀접, 밀폐, 밀집‘의 3밀 조건 피해 주시길 당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2 10: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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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일, 의정부시는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확진자에 대하여는 감염 경로 및 동선을 철저히 파악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우리 시는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이는 토요일 선별 진료 감소 효과로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면서, 아울러 최근의 상황은 전파력이 더 센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데다 여름 휴가철 성수기까지 맞물려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따라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능한 한 사람 간 만남을 자제하여 주시고, 부득이 모임을 가질 경우에는 낮 시간 5인 미만, 오후 6시 이후 3인 미만으로 만나시기를 바라며, 밀접, 밀폐, 밀집의 3밀 조건을 피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8월 휴가철을 맞이한 여행은 코로나19 상황을 더욱 어렵게 할 수 있으니 현 상황에서는 가급적 가정에서 휴식을 취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 시장은 선별 검사 실적을 말씀드리면 금일 1,055명(누계 320,281명)이 검사하였고, 백신 1차 접종은 전체 시민의 34.34%인 158,478명에게, 2차 접종은 12.45%인 57,450명에 대해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전국의 확진자는 1,442명으로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일별로 1천318명→1천363명→1천895명→1천674명→1천710명→1천539명→1천442명을 나타내며 1천300명∼1천800명대를 오르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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