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안산시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8일, 윤화섭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장, 교사, 영양사, 차량 기사 모두 공정한 경쟁을 통해 적격성을 평가받고 선발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윤 시장은 어린이집에 설치되어 있는 CCTV에 인공지능 행동 감지 기술을 적용해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즉시 아동학대 전담 부서 및 어린이집 원장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아동학대 근절 대책으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해, 아동보육부터 아동학대 문제까지 신속히 대처하며 아동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산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는 일이 어른들의 역할이고 책임이라며, 체계적으로 상향 평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부모와 아이 모두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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