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24년도 이장 직무교육에 함께 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자치가 발전할수록 행정기관과 주민들을 잇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장님들께서 민과 관이 자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주시어, 민과 관이 서로 신뢰하며, 함께 인심좋은 매력양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지난 해 양평, 양서, 용문을 중심으로 10명의 청소반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깨끗한 양평을 만드는데 기여해주셨는데, 올해는 7개면 22명으로 확대 운영하여 더욱 넓은 지역을 청결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우리 시가지 가로청소반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깨끗한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군수는 지난 1월 8일부터 23일까지 읍‧면별로 소통한마당이 평일 오전에 진행되어 청년들이 참여하기 어렵기에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에, 오늘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각계각층의 청년들을 초청하여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자리창출, 청년공간 확충, 청년 주거정책 마련 등 청년의 시각에서 양평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면밀히 검토해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양평,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신임‧전보 부서장 업무보고, 제4차 노인일자리 발대식, 양평군산림조합 이사회 정기총회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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