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상대가 가진 불편함을 나눌 수 있는 성숙한 인식이 더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1 1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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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8회 장애인 페스티벌’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 광주시에서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치뤄졌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해서 불편하셨겠지만, 휠체어 등 보조기구나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장애도, 비오는 날 느끼는 불편함처럼 우리가 있는 어느 곳에서나 존재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산을 나눠 쓰듯 상대가 가진 불편함을 나눌 수 있는 성숙한 인식이 더 많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광주시는 장애인가족센터, 장애인전용체육관,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도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확대하는 것으로 “함께 사는 세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87!”를 전하며, 이날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8회 장애인 페스티벌, 도척초등학교 총동문회, 차세대경영인협회 활동 격려, 소통릴레이(미담 청소년 윈드 오캐스트라), 제10회 광주시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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