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양평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문화·체육·환경 행사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하루 동안 무려 일곱 번이나 국기에 대한 경례를 드렸는데, 그만큼 많은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마음을 모을 수 있었다는 의미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열린 양평그란폰도 대회와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는 관외 스포츠 동호인 분들이 우리 양평에서 스포츠를 통해 쉼과 여유를 누리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대외 스포츠 행사가 우리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세미원에서 열린 제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는 ‘좋은 버림, 좋은 순환’의 가치를 나누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희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축제로 양서문화체육공원 ‘오락가락 청소년축제’와 청운중·고에서 ‘YP1318 STAR’가 열려 청소년과 주민들이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이어 제28회 강하면민의 날을 축하드리며, 면민대상을 수상하신 임두빈님을 비롯한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하면이 양평 서부의 관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강하IC 설치, 국지도88호선 확장 등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군의회 의장배 시니어탁구대회, 수미마을에서 진행된 아토피 힐링캠프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양평FC가 K3리그 23라운드 목포FC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는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면서, 열심히 싸워준 우리 선수들과 응원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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