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덕원역 농협 앞 대로 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공사 중 밸브 실내 신축과 이탈로 인해 누수가 발생하여 전단 밸브를 잠그고 밸브 실내 물을 펌프질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수된 물을 펌핑하는데 2시간 정도 소요 예정이라 대로에 물이 고여 있어 차량 이동 시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2019년에도 인덕원 일대에 광역 상수관이 터져서 도로 침수가 된 적이 있어 걱정되는 마음에 현장으로 급하게 나가보았다면서, 현재 밸브는 잠그고 현장 누수는 막았지만 수자원공사 담당자에게 재차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각별하게 현장을 살펴달라고 당부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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