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덴마크는 세계적으로 가장 친환경 기술이 뛰어나고 혁신의 나라라며, 덴마크 순환경제 정책 사례와 국내 지자체 주요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면서 자원순환과 온실감축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원 고갈 및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자원을 최대한 경제 구조 속에 반복시킬 수 있는 '순환경제'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 자원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더욱 그 길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승원 시장은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와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으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 나갈 수 있도록 공유하고 노력하겠다며, 힘찬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를 해주신 덴마크 ICDK 피터노먼 뱅스보 센터장, 이동학 쓰레기 센터장, ICDK 김미홍 담당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박우형 이사 등 자리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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