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7월 1일,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선8기 광주시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代가 행복한 광주,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365일간 매 순간에 충실히 했다고 자신할 수 있지만, 지난 1년간 광주시에 생겨난 희망찬 변화들은 제가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라 41만 광주시민이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민의를 대변하며 시정에 협조해주신 광주시의회와 열심히 일해준 광주시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들의 땀이 있었던 덕분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겨우 1년 차 시장이지만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늦어지고 있는 부분들을 속도감 있게 완료해내고, 앞으로의 10년과 더 먼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이다. 광주의 미래를 위한 동행에 언제나 함께해 주시 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날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미래비전 선포식,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 광주시 홍보대사 위촉(가수 박기영), 오찬 간담회(임용 1년 차 직원),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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