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18일, 경서글로텍! 시흥시 매화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최대 산업용 청소기 제조회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흥시에서 시작한 기업으로 사실상 1인 회사, 부부회사로 시작해 어느덧 100명 가까운 직원들이 일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경서글로텍의 성공스토리는 역시 남다르다며, 작은 회사에서 만든 청소기를 팔기위해, 남대문시장을 새벽마다 찾았고, 경쟁회사 제품보다 더 앞선 곳에 진열하기 위해 판매대행점 인근 청소부터 열심히 하셨다고 한다. 성실과 신뢰로 이룬 성공이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에서 시작해 시흥에서 성장한 회사이기에 저로서는 너무나 반갑고 고마운 일이라며, 올해 초 신사옥을 지어 새롭게 입주했는데 코로나로 미루다 오늘 찾아뵙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임 시장은 시흥에서 만든 좋은 제품이 시흥에서 먼저 판매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로 도와야 한다. 기업지원 정책도 잘 설명드려야 한다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흥함이 시작된다'는 좋은 뜻을 가진 우리 시흥시다. 더욱 흥하시고 번창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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