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1일, 제3회 양평군장애인파크골프대회에 함께 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의 소중한 대회가 선수여러분들이 갈고 닦은 실력과 노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장애인 여러분들이 화합하는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간 장애인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장애인 체육계가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와 공직자들은 항상 장애인 여러분들의 체육활동과 사회참여에 관심 갖고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강하유소년축구클럽 창단식에 참석해 강하 유소년축구클럽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강하 유소년축구클럽 핏섬유나이티드 처럼 우리 양평의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광복회 양평군지회 유적지탐방 집결지 방문, 서종면 도장3리 마을회관·경로당 개관 기념행사, 추읍산 철쭉 식재 장소 현장 점검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며, 이외에도 서종면 도장3리 마을회관·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마을회관·경로당이 주민여러분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오늘 양평FC와 울산시민구단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내년에도 K3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올 한해 우리 양평FC 선수단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 내년에도 양평FC가 스포츠 분야에서 양평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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