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본격적인 설 연휴가 눈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시청에서는 새벽 0시부터 염화칼슘을 주요도로에 살포하였는데, 지금은 기온이 높아 눈이 많이 쌓이고 있지는 않지만, 저녁부터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진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눈도 지난 11월 폭설과 같은 무거운 습설이라고 한다며, 축사, 비닐하우스, 가건물 등 붕괴우려가 있는 곳에서는 일기예보와 마을방송에 귀 기울여 주시고 안전 조치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성시청은 대설대비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라고, 안성시 설 연휴 종합안내 사이트를 참고하시라고 전했다.
https://www.anseong.go.kr/holiday.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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