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전하며, 중장년기는 태어나서 청년기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습득한 삶의 연륜과 지혜가 무르익는 시기이며, 노년기의 삶의 질이 결정되는 시기다. 특히 가정적·경제적·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위치에 있기도 하지만, 불안정하고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실태조사에 의하면, 중장년의 주요 고민 및 관심사는 건강 관련 문제와 경제적 문제가 가장 높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의 생애설계, 재취업과 창업,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창업자 육성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술 경험을 보유한 중장년에게 창업, 경영, 세무, 홍보, 멘토링, 사무공간 무료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기술 중심 창업을 통하여 안정적인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통해 많은 중장년이 꿈을 이루고 새로운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중장년들의 제2의 도약, 제2의 인생을 위한 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