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스탠드 무릎의자는 달리는 말에서 허리가 꼿꼿하게 펴지는 기수들의 모습에 착안하여 만든 제품이다. 이 의자는 말안장에 기수가 앉듯이 올라 앉아 앞뒤로 허리 반동을 주면 의자가 앞뒤로 15도씩 롤링이 되면서 요추를 자극해 허리근육과 인대가 강화되는 원리다.
인체는 의자에 직각으로 앉으면 척추의 곡선이 없어져 근육이 긴장하고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진다. 때문에 앉는 자세는 120도~135도의 승마자세를 유지하는 게 좋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앉았을 때 무릎을 꿇어 지지하여 허리가 자연스러운 S자 형태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특히 무릎의자는 무릎지지대를 푹신하게 만들어 무릎에 부담 없이 허리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허리를 펴고 앉도록 함으로써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자연과 인체에 유해한 화공약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약140도~150도의 고온으로 24시간 건조한 후 24시간 냉각으로 건조시키는 고온건조 공법기술을 사용하여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을 완성했다.
무릎의자는 이미 세계 여러 국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고, 남녀노소 구분 없이 어느 장소에서나 운동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어른들의 경우에는 집에서 무릎의자에 앉아 TV를 시청하면서 자연스럽게 운동이 가능해 특별히 시간을 내 허리운동을 하지 않아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학생들의 경우에도 무릎의자에서 부드럽게 운동하며 공부하면 지루함이 사라져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학생들에게 사용을 권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의자보다 무릎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만큼 공부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동일한 시간에 같은 공부를 해도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라지기 마련인데 학생들의 경우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로 한번쯤 의자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직장인의 경우에도 무릎의자를 사용하면 허리에 부담을 덜어줘 업무능력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바디스탠드 관계자는 무릎의자는 상반신 무게가 허리와 골반에 가해지는 압력을 무릎과 하중으로 분산시켜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며 성장기 학생들의 바른 자세나 성인들의 허리 디스크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손시권 기자 ssk37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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