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 어업인들의 풍어와 안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9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29일부터 이틀간 궁평항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풍어제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우리 시 어촌의 전통문화로 굿의 시작을 알리는 봉죽세우기를 비롯해 장승제 지내기, 세경돌이 등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점차 사라져가는 어촌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지켜온 어민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풍어제가 계승발전 되도록 어민들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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