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 운영 종료 앞두고 접종 센터 찾았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30 1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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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역체계 달성, 12만 2천여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29일, 지난 4월부터 쉼 없이 달려온 양평군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의 운영 종료를 앞두고 오늘 오전 접종센터를 찾았고 밝혔다.

 

정동균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늘 자신은 뒷전으로 두며, 헌신과 봉사를 통해 12만 군민을 지켜낸 "아름다운 손과 함께" 접종센터의 마지막 운영을 함께 했다면서, 돌이켜보면 국내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난 2년여 시간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서로 한참을 쳐다보고 따뜻한 눈빛으로 그동안의 소회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짧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커다란 재난의 무게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과 접종의 최일선에서 무너지지 않고 꿋꿋하게 버텨내며 애써준 양평군 보건소 직원들의 눈물겨운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가장 먼저 앞서는 게 솔직한 마음이라며,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집단면역체계 달성을 위해 목표했던 접종률을 예상보다 빨리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12만 2천여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따뜻한 동행! 일상회복을 위한 새로운 시작!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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