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지난주부터 오늘 아침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우리 군에도 수해와 산사태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개군 석장리 수해 현장과 용문 광탄리 산사태 현장, 강상 파크골프장 침수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충추댐 방류에 따른 홍수대책 회의를 주재하면서 혹시 모를 재난상황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도 상당한데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하니 군민 여러분의 안전이 걱정이 된다면서, 현재 공직자들이 재난 대비 근무를 하며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여러분께서도 침수및 산사태 위험지역 출입을 삼가해 주시고,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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