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5일, 현재는 비가 소강상태지만 240mm가 넘는 비가 왔고, 앞으로도 비 예보가 계속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시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어제부터 재난 대응 단계를 비상3단계로 격상시키고 상황을 주시하며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산사태 우려지역이나 상습 침수도로 및 지하차도 등을 통행하실 경우 주의해주시고, 가급적 위험한 곳으로의 이동을 자제해 주시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평택시는 호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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