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에서는 2일, 오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태계를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해 관내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양재천 주변에 자라난 생태계교란식물인 환삼덩굴과 단풍잎 돼지풀 등을 제거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아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변화 시대에 생물 다양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일인 만큼,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통해 토종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천시는 앞으로도 생태회복과 오염을 다스리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토종식물과 우리 생태계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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