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4일 저녁 7시 넘어서 하남 방향 남한산성 자락에 산불이 났다고 하여 한참 걱정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엊그제 동해안 산불의 악몽이 지금도 살아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날 남한산성 정상에서 대기하고 있는 김동수 산림과장으로부터 상황보고가 왔다. 다행히 밤11시 넘어서 주불이 진화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다행이다. 현장으로 출동한 광주소방서 20명의 대원들과 대기하며 예의주시하고 있었던 한남호 의소대장과 대원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수고가 많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 시장은 하지만 산불이 완전 종료될 때까지 더 많은 수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