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9일, 안산시를 대표하는 민간단체들이 두 팔 걷고 <화랑유원지 수중 및 환경정화 캠페인>에 함께해다.

이와 관련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끼가 잔뜩 낀 자전거부터
녹슨 각종 집기류와 전자제품, 폐타이어까지. 깊은 호수 속 잠들어 있던 쓰레기들을 1톤 트럭이 가득 찰 정도로 열심히 수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활동 중 안전상의 이유로 주변도로 통행을 일부 제한했지만 시민 여러분의 배려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아름다운 화랑유원지를 지금 모습 그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안산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계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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