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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가운데)이 청년동이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가 운영하는 청년동이 ‘경기도 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14일,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명시 청년동'이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가 운영하는 청년동이 '경기도 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1등을 했다”며 “시의 지원과 운영에 대한 열정,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과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세심히 파악하고 반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는 지난주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를 열어 58억 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13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 청년기본소득, 광명 청년의 날 등 수많은 청년공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5천만 원의 지원비도 받게 됐다”며 “지원받은 사업비를 청년예술가 리서치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광명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우리 시 청년동은 청년예술창작소 운영 등 현재까지 4만 명이 넘는 청년이 방문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많은 기관에서 방문하는 등 청년 전담 공간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청년들의 요청으로 청년동을 더 지으려 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광명동에 청년동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금의 청년동처럼 설계 단계부터 청년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위원회에 많은 의견 나눠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의견과 정책을 최대한 반영하여 청년정책 선도 도시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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