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장애인 삶의 질 개선에 온 힘을 다하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1 18: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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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화섭 안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안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늘 사회적 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를 방문했다며, 꿈꾸는 느림보에서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미술과 요가 수업을 하고 있었다. 얼어붙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평소 쌓인 근육통을 풀기 위한 수업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머님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고자 수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안산시 등록 장애 아동은 모두 273명이지만, 돌봄을 받는 장애 아동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사각지대 없이 모든 기회를 누구나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모두가 원했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전문 보육교사와 특화 시설을 갖춘 '장애 아동 시립어린이집',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활동 참여 '공공 마스크 생산 재활작업장' 지원, 민선 7기 '장애인 전용 체육·문화시설 반다비 센터' 완성을 전했다.

아울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장애나 비장애의 구별은 없다면서, 더디고 느리더라도, 여러분과 함께 걸어갈 길을 손 꼭 잡고 가겠다고 다짐하며, 민선8기에 할 일을 설명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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