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2023 회룡거리예술제’ 성황리에 마무리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7 19: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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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회룡거리예술제”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 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 앞 거리 300m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거리공연과 예술체험을 제공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정부시의 회롱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열렸던 「2023 회룡거리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16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2023 회룡거리예술제」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 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 앞 거리 300m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거리공연과 예술체험을 제공했다며, 지난 주말 약 1만여 시민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차 없는 거리를 가득 채워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거리예술공연 존에서는 마임 인형극, 서커스, 밴드·거리극단 공연 및 야간 버스킹 무대가 펼쳐졌고, 거리예술체험 존에서는 봄을 담은 페이스페인팅, 로드테이핑과 청년몰 원데이클래스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룡역 앞에서 처음 시도된 이번 거리예술제에 대한 상인들의 반응 또한 무척 뜨거웠다면서, 상권활성화 이벤트 존에서는 인근 상점 할인쿠폰, 배달특급쿠폰,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는 당첨 100%의 「추억의 뽑기」를 제공하여 축제의 흥미를 더했다. 축제장 인근 가게들은 축제에 참여한 손님들로 가득해 회룡역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상인분들께서는 회룡거리예술제를 매주 개최해달라는 요청을 하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의정부시장에 취임한 이후 민락맥주축제, 행복로축제, 민락크리스마스축제, 동오마을 제야행사 등 문화와 상권을 결합한 축제 콘텐츠를 새롭게 시도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상권별 맞춤 콘텐츠 개발을 통해 의정부를 매력적인 도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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