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정조대왕_능행차_공동재현”이 안양역 인근에서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조대왕능행차는 조선의 제 22대 왕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여, 서울부터 수원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행차를 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는 오늘 감사하게도 “안양현감”을 맡아 정조대왕을 안양역 광장에서 맞이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며, 정조대왕을 맞이하고 #격쟁 #자객대적공방전을 보며, 18세기 당시의 정조는 무슨 마음으로 능행차에 임했을까 생각해보았다고 말했다.

특히, 정조는 능행차때에 백성들과의 소통을 위해 “격쟁”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며, 항상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에게 의미있게 다가오는 부분이었다고 전했다.

최 의장은 이어 정조대왕이 중요하게 생각한 소통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면서, 지역주민분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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